지난 7월 17일, EMS가 한국형 포괄치위생관리 KCDHC에서 제공하는 The 앞선케어 과정 1기 <포괄메이트 세미나>에 함께했습니다. 1기의 네 번째 주제는 <건강한 동행의 시작 ‘계속 구강 관리’>로, 치과위생사로써 환자의 웃음소리와 신뢰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보았습니다.

 첫 번째 이론 강의인 '전자 차트를 활용한 KCDHC 시스템' 강의에서 박경미 디렉터는 4가지를 다루었습니다. 첫 번째로 포괄치위생관리를 위한 예약관리 시스템에 따른 객 단가 및 시간 단가, 두 번째로 치위생 진단을 기록하는 전자 차트의 활용, 세 번째는 차팅부터 재고 관리를 한번에 구현하는 구강 위생 용품의 관리의 시스템화, 마지막으로 환자 관리를 위한 상담부터 리콜까지의 활용을 직접 보여주어 포괄치위생관리의 치과 접목을 도왔습니다. 

 두 번째 이론 강의인 ‘건강한 동행의 시작’에서 앞선케어 박선미 대표는 임상치과위생사의 지속적 구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GBT(Guided Biofilm Therapy) 컨셉을 이용한 이론 강의를 자세하게 소개하였습니다. 환자의 구강 환경 위험도를 조절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2차 예방의 비외과적 처치는 물론, 임플란트, 교정과 같은 고위험도 환자의 3차 예방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력히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환자의 건강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임상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근거 이론을 기반으로 과거 레시피 SRP(scaling root planning)안주하지 않고 RSD(root surface debridement), APT(air polishing therapy)와 같은 뉴 레시피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